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수도권 저축銀도 10일부터 단축 영업

28일까지 9시 반~3시 반 운영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 등에 따라 수도권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단축 운영 기간은 10일부터 28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운영된다. 대상 영업점은 서울·인천·경기에 소재한 저축은행 영업점이다. 비수도권 지역도 2.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적용 시 동일한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단축 운영에 따른 고객 혼선 방지를 위한 안내 등 기간을 감안해 10일부터 단축 운영을 시행한다”며 “2.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연장되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해당 기간까지 연장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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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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