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500~600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카이스트와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 관련 업무협악을 체결했다고 밝힌 신성이엔지(011930)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신성이엔지는 전일 대비 10.24% 오른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약 2,840만주 규모로, 전일 거래량은 1,202만주였다.
전일 신성이엔지가 카이스트와 이동 확장형 음방병동의 개발 및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 연말까지 조립식 형태의 음압병동을 개발해 이를 원자력병원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