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피파스포츠가 운영하는 켈미 브랜드의 유니폼과 훈련복 등 의류제품과 훈련용품을 후원받게 된다.
이 회사 상표인 켈미는 1963년 스페인에서 창립한 스포츠 용품 전문 회사로 4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는 유명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피파스포츠가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김천시를 연고로 운영 중인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을 비롯해 25개 구단에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충섭 구단주(사진 오른쪽)는 “내년부터 김천시를 연고지로 출발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피파스포츠의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됐다”며 “김천상무 FC와 켈미가 함께 내년 시즌 K리그 2에서 우승해 리그 승격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