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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 거주자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서울 거주자인 A씨가 10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0분께 항공편으로 제주를 찾았다. A씨는 제주에 온 다음 날인 9일부터 열이 나고 목이 따끔거렸다고 방역당국에 진술했다. 도는 A씨가 일행 3명과 함께 지난 8일 제주에 왔던 것을 확인해 A씨 일행 3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도는 또 A씨의 도내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경남 진주 이·통장 관련 n차 감염 여파로 확진자 2명이 발생했고, 도내 교회 목사 관련 접촉자 2명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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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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