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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22일 컴백 확정…3년만 솔로곡 발표

엄정화 / 사진=서울경제스타 DB엄정화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가요계 디바 엄정화가 솔로로 돌아온다.

엄정화는 오는 22일로 신곡 발표를 확정하고 최근 컴백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솔로곡 발표는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이후 약 3년 만이다.


엄정화는 세대를 뛰어넘는 트렌디세터로 가수와 배우 두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수로서는 ‘배반의 장미’ ‘포이즌(Poison)’ ‘초대’ ‘몰라’ ‘페스티벌’ ‘다가라’ ‘D.I.S.C.O’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레전드 무대로 가요계의 대표 디바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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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통해 부캐릭터 만옥으로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환불원정대로 발표한 음원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 또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등 가수 엄정화의 화려한 귀환에 팬들 역시 뜨겁게 화답했다.

앞서 엄정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녹음실로 추정되는 장소의 사진을 기습 공개, 새로운 음악적 활동을 암시하며 갖가지 기대와 추측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환불원정대 활동에 이어 본연의 색깔과 개성을 듬뿍 담아낼 이번 신곡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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