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트바로티' 김호중, 클래식 미니앨범 발매

선주문량만 50만장… 조수미 '온리 러브' 이후 클래식 장르 최고치

김호중이 11일 발매하는 클래식 미니앨범 자켓 표지.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김호중이 11일 발매하는 클래식 미니앨범 자켓 표지.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수행 중인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11일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을 공개한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오 ‘THE CLASSIC ALBUM’ 수록곡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의 이번 클래식 미니앨범은 총 2개의 종류로 구성돼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했던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풍경’,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함께 담겨 다채로운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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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앞서 선주문량만 약 50만 장에 육박하며 2000년 발매된 조수미의 ‘온리 러브’ 이후 클래식 장르 음반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주문량이 몰림에 따라 오프라인 발매일을 11일에서 18일로 일 주일 연기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이 올해 정규 1집 ‘우리家’와 클래식 미니앨범으로 합계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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