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김설현-이청아-윤선우가 입을 모아 5회를 강력 추천해 본방 사수 욕구를 불태우게 한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 측이 11일, ‘낮밤즈’ 남궁민(도정우 역)-김설현(공혜원 역)-이청아(제이미 역)-윤선우(문재웅 역)이 함께한 ‘낮과 밤’ 3, 4회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코멘터리 영상은 말할 때 마다 웃음이 빵빵 터지는 네 사람의 찰진 입담과 찐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유쾌한 티키타카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네 사람은 오프닝부터 쿵하면 짝하는 케미스트리로 미소를 유발했다. 남궁민이 “4부 엔딩에서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간 도정우입니다”라며 인사를 전하자 김설현은 “불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었던 공혜원”, 이청아는 “그때 잡혀간 제이미 레이튼”, 윤선우는 “(모든 현장을) 핸드폰으로 본 문재웅입니다”라며 센스 넘치는 인사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만 쏙쏙 골라 힌트를 투척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청아는 극중 남궁민이 항상 입에 물고 있는 막대사탕을 먹고 난 뒤 “갑자기 현기증이 나서 놀랐다”라고 전하자 남궁민은 “내가 거기에 약물을 탔어”라는 알쏭달쏭한 농담을 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자주 기억을 잃는 문재웅 캐릭터에 대해 윤선우는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근접한 생각이나 주변 환경에 놓이게 되면 신체에서 반응하는 것 같다. 이 트라우마가 우리 드라마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본다”며 베일에 가려진 문재웅 캐릭터에 대한 대형 스포를 전해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네 사람은 한 마음 한 뜻으로 5회 본방 사수 영업에 나서 보는 이들의 욕구를 불태우게 했다. 남궁민은 “저희가 계속해서 던졌던 떡밥들이 폭발적으로 계속해서 풀려나갈 것”이라며 5회를 기점으로 더욱 스펙타클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어 김설현은 “범인 밝혀지려는 순간 또 다른 일이 생긴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청아는 “볼거리가 굉장히 많아진다”면서 “5회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욱이 남궁민은 “5회에 범인이 밝혀진다”는 ‘낮과 밤’ 공식 ‘스포왕’다운 강력한 스포일러를 터트렸고, 이에 영상 말미 김설현 또한 남궁민의 말을 이어받아 “5회에 범인이 밝혀진다”며 메아리 쳐 네 사람이 입을 모아 강력 추천하는 5회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낮과 밤’은 매주 월, 화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