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웰크론그룹, 연말 취약계층에 ‘연탄·침구’ 기부

14일 웰크론그룹 관계자가 인천연탄은행에 연탄과 기능성 침구를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크론14일 웰크론그룹 관계자가 인천연탄은행에 연탄과 기능성 침구를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크론



웰크론그룹이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000여장과 기능성 침구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웰크론그룹은 2010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그룹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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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그룹은 현재까지 서울·경기 지역 취약계층에 약 5만장 이상의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해 자사의 기능성 침구 제품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웰크론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웰크론그룹은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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