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재 부품 장비 스타트업 100사업에 이솔, 이랑텍, 비티엘첨단소재, 탑앤씨, 지앨에스, 스트라티오코리아 6개사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6개사는 경북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기업과 협업을 통해 성장하도록 후원하며, 특허청과도 연계해 산업재산권 국내외 인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올해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창업기업 14개사를 보육하고 있다. 스타트업 100사업은 올해부터 20개사씩 모두 100개 회사를 선정해 연구 개발 분야를 포함해 각종 자금 155억원을 지원한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