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산하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전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투자 잡지 ‘투자와 연금’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와 연금’은 노후에 대비한 자산운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투자·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창간됐다. 매 분기마다 발간될 예정이며 투자 방법론, 평생소득 마련 전략,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 상품 등을 다룰 계획이다.
이번 창간호에선 국내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을 커버 스토리로 다뤘다. 커버 스토리에선 BBIG 지수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탑승할 수 있다”며 “장기투자 대안 중 하나로 주목할 만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BBIG 각 섹터 지수의 구성 종목 및 시장 전망, BBIG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시 유의점, 연금에서 BBIG ETF에 투자 시 위험관리 방법 등도 제시했다. 이외에도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법, 새로운 연금 투자처로 떠오르는 리츠(REITs)의 매력, 평생소득 마련 전략 등이 수록됐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초저금리와 저성장은 노후에 대비해 자산을 축적하려는 사람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며 “투자와 연금 잡지를 통해 노후 대비 자산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