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세종수목원, 힐링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하루 500명에게 기념품 제공

세종시 행복도시에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 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행복도시에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 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힐링 나들이 스탬프 투어 하세요.”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리엔티어링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방문자센터에서 스탬프 북을 받은 뒤 후계목정원, 민속식물원, 양서류관찰원, 치유정원 등 4곳의 주요 전시원 스탬프 함에서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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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스탬프를 모두 찍은 후 방문자센터를 방문하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바질 시드볼’을 증정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수목원내 20개 전시원 가운데 방문객들이 자칫 놓치고 지나치기 쉬운 4개의 주제 전시원에 대해 즐길 거리를 더 했다”며 “외출 및 모임 자제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 국민들이 힐링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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