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예술인주택 외관./사진제공=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예술인마을 3·4차 공공주택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예술인주택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공간 조성과 주거 안정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모집가구는 총 20세대로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우이신설선 역사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공급규모는 각각 1개동 10세대씩이며 세대별 면적은 3차 31.4~32.76㎡, 4차 38.57~40.53㎡다.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문화예술분야 종사자여야 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마다 갱신할 수 있다.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