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호텔 요리로 럭셔리 야식을...롯데호텔 ‘더 나잇 플렉스’ 출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

롯데호텔이 늦은 밤에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해 집에서 호텔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더 나잇 플렉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호텔롯데호텔이 늦은 밤에도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해 집에서 호텔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더 나잇 플렉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호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말 홈파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롯데호텔이 늦은 밤에도 집에서 호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은 호텔 요리를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 방식으로 살 수 있는 ‘더 나잇 플렉스(The Night Flex)’ 서비스를 내년 말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선 전용 상품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2시간 전까지 예약해 1층 드라이브스루 픽업 존에서 받으면 된다. 유료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며 거리에 따라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관련기사



상품은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 모둠치즈, 카프레제로 구성된 ‘싱글 플래터’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 모둠치즈와 살라미, 훈제연어 등이 제공되는 ‘커플 플래터’ △심야 소모임을 위한 ‘패킬리 플래터 A·B’가 있다.

아울러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와인인 ‘DV 까테나 말벡’과 스페인 정통 스파클링 와인 ‘럭스 까바’ 등 6종도 마련됐다.

롯데호텔 측은 “상기 메뉴는 롯데호텔 서울 투숙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며 “객실 내 메뉴가 비치돼 있어 전화로 주문하면 룸서비스에서 딜리버리 해주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백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