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서 부평구 공무원·교통공사 근로자 포함 33명 확진

드라이브 인 스루 방식의 코로나 19 검사 장면. /사진제공=인천시드라이브 인 스루 방식의 코로나 19 검사 장면.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부평구 공무원과 인천교통공사 근로자를 포함해 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중 2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는 5명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8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부평구 소속 공무원 A씨는 구청 내 전수 검사 과정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자택 대기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평구에서는 이날까지 구청 직원 9명과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 등 모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교통공사 소속 청소근로자 B씨는 전날 남편의 확진 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왔다.


B씨의 남편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모 증권회사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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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부평구 일가족·부천시 증권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이 됐다.

최근 확진자 7명이 발생한 인천시 서구 불로동 한 교회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최근 19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된 남동구 미용실에서도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며 누적 20명으로 늘었다.

전날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25개 중 23개를 사용 중이며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444개 가운데 197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4.4%에 이른다.

정원 450명인 생활치료센터 3곳에는 287명이 입소해 63.8%의 가동률을 보였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35명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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