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길게 늘어선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호재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다 규모로 13일 1,030명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1,000명을 넘겼다. 국내 지역발생은 1,05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위중증호나자는 226명이며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612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