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16일 오전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관련 브리핑 자료를 통해 신규 확진자 9명(경남 879~90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2명, 사천 3명, 창녕 2명, 김해·거제 각 1명씩이다. 감염 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이다.
이로인해 경남도내 누적확진자는 모두 90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49명은 입원해 치료중이고, 나머지 651명은 퇴원했다. 2명은 사망했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룸에서 이들의 감염 경로와 추가 확진자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