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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출시…8,390만원부터

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출시      (서울=연합뉴스) 폭스바겐코리아가 SUV 투아렉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12.16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아렉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연식 변경을 통해 투아렉의 외관과 실내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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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는 모두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을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하고 중앙에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했다. 또한 전 트림에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오버뷰’ 버튼을 추가했다. 2021년형 투아렉은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세 가지 모델(프리미엄·프레스티지·R-Line)로 출시된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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