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공예명장 3호에 목·칠 분야 장준철(사진) 바라래공방 대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춘철 대표는 나전칠기 분야에 41년간 종사해 왔으며, 각종 공예품 대회 입상, 특허·디자인등록 등의 성과를 냈다. 명장 선정자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인증서(패) 수여, 공예품 개발 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공예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성남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 중 최고의 공예기술을 보유하고 공예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을 공예 명장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