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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폴리실리콘 시황 개선 기대, OCI 52주 신고가 경신

미래대우 9.5만, DS증권 11만원 목표주가 제시

OCI 군산공장./서울경제DBOCI 군산공장./서울경제DB


OCI(010060)가 폴리실리콘 시황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1.31%) 오른 7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 8,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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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사들은 폴리실리콘 시황 개선 기대감에 OCI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가령 미래에셋대우는 OCI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 7,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2021년 1·4분기 웨이퍼 업체들의 증실이 본격화하면서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해석했다. DS투자증권은 OCI의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제시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의 코스트(생산 원가)는 7달러 수준으로 비용 효율성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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