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괴산서도 50대 확진자, 입원 대기중 숨져

충북 괴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50대가 입원을 대기하다 이틀 만에 숨졌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성모병원 입원한 환자인 A씨가 이날 새벽 숨졌다. A씨는 지난 16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가 입원한 병원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중이었고 A씨는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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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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