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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펜·5G 지원 '노트북 4종' 출시

'갤럭시북 플렉스2' 등 21일부터 사전 판매

삼성전자의 신형 노트북 ‘갤럭시 북 플렉스2’ 미스틱 브론즈 모델./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S펜과 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북 플렉스2(사진)’ 등 신형 노트북 4종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노트북 ‘갤럭시북’ 3종과 ‘노트북 플러스2’을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사전 판매하고 내년 1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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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플렉스2 기본형·5G, 갤럭시북 이온2 등 3종에는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돼 성능이 향상됐다. 갤럭시북 플렉스2는 S펜을 지원하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할 수 있는 ‘투인원’ 노트북이다. 15.6형과 13.3형 모델에 미스틱 블랙, 미스틱 브론즈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84만 5,000~283만 원이다. 삼성 노트북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모델도 272만 5,000원에 판매된다. 갤럭시북 이온2와 실속형 제품인 노트북 플러스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를 통해 신형 노트북을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노트북 보상 원정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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