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는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손 전 금융위 부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손변두 전 금융위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G20기획조정단장,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이와 함께, 한국거래소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차석 세무그룹 신아 회장과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를 각각 공익·업계를 대표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한편, 이사장과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jss123456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