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홍천 서석 영하 20.3도…강원 주말에도 맹추위

홍천 서석 영하 20도 떨어져

강원 내륙과 산지 한파경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강추위에 강원도 홍천군의 홍천강이 꽁꽁 얼어붙었다. /홍천=연합뉴스영하 20도까지 떨어진 강추위에 강원도 홍천군의 홍천강이 꽁꽁 얼어붙었다. /홍천=연합뉴스



강원도에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주말 한파가 덮쳤다. 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9일 오전 6시30분 강원도 홍천 서석의 기온이 영하 20.3도로 떨어졌다. 평창 면온 영하 20도, 횡성 안흥 영하 19.1도 등으로 강원도 전역에 매서운 추위가 닥쳤다. 평창 진부는 영하 17.8도, 철원 영하 16도, 대관령 영하 15.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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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에도 강추위가 이어졌다. 춘천 영하 12.9도, 태백 영하 11도, 원주 영하 9.6도, 속초 영하 5.8도, 강릉 영하 3.9도 등이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월요일인 2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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