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 투시도>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생활 반경이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 근처에서 병원·외식·쇼핑·여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입주민을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입주민의 편리를 위해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돼 경기 상황에 따른 운영 수익 편차가 적게 나타난다. 또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도 수요층이 비교적 탄탄해 안정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지역 상권에 위치한 단지내 내 상업시설은 유동인구도 활발해 수익률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대구 대표 상권 대구 동성로의 소규모 상가 수익률은 대구 지역 평균을 웃돌았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 동성로의 올 3분기 소규모 상가 수익률은 1.45%로, 대구 평균 1.24%를 상회한다.
이에 입주민 수요가 형성된 단지 내 상업시설은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의 단지내 상업시설은 총 333가구의 입주민 배후 수요가 예상돼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1군 건설사인 SK건설이 시공해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과 입주민 수요를 누릴 수 있는 단지내 상업시설이 분양해 눈길을 끈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가 그 주인공.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대로변 입지에 들어섰으며, 최고 48층으로 조성돼 향후 외부 수요까지 흡수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중구 삼덕동2가 5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33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동성로 SK리더스뷰’ 단지내 상업시설이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지상 1~4층에 들어서며, 규모는 연면적 약 1만6,076㎡(약 4,863평), 총 179실이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는 인근 매출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 구성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1~2층에는 트렌디한 식음료 업종으로, 3~4층에는 경북대학병원과 연계가 가능한 메디컬 업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와 대형 엘리베이터 설치로 각 점포 노출을 극대화하고, 상층부에도 유동인구가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일부 매장에 5년 동안 5%의 수익을 확정하는 확정 수익 보장제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2층 일부 매장에 뷰티 관련 업종 입점을 계획 중이다.
1층에는 위탁사가 직접 운영하는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 보타보타(대구점)’가 들어설 예정이며, 국내 유명 복합문화서점인 ‘아크앤북’도 입점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상권 전체의 유동인구 증가와 신규 소비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키 테넌트 입점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 1호선 중앙로역, 1호선과 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등 도로 교통망과 KTX 동대구역과 대구역 등 철도 교통망이 잘 갖춰져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
상업시설은 청약 접수를 17일부터 20일까지 받아 21일 계약자 추첨 후 22~23일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상업시설 계약 신청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벤츠 E250 아방가르드, LG스타일러,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성로 SK리더스뷰 애비뉴’의 분양홍보관은 대구 중구 삼덕동2가 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