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 악화에도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장은 미국 실업 지표와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곧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주요 외신들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놨다. 양측의 견해차가 컸던 지방정부 지원과 책임보호 조항은 배제하고, 미국인에 대한 현금지급 방안은 추가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 지표는 완연히 악화하는 추세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만3000명 늘어난 88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다.
[2020년 12월 21일 나스닥 선물지수 투자 전략]
[2020년 12월 21일 나스닥 선물 60분봉 차트]
뉴욕증시는 미국 의회의 부양책 협상타결의 긍정적인 가능성 기대로 다시 한 번 투심이 되살아나면서 상승에 대한 랠리 형세를 보여주고 있다.
나스닥 60분봉 차트를 보면 부양책의 긍정적인 내용이 기반영 되면서 다시 한 번 고점 갱신을 이어가고 있다.
중장기 상승 채널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부양책 합의가 잘 이루어질 경우 상승채널 상단구간까지 상승범위가 열려있는 상황이며 13000구간의 범위를 늘려갈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서는 눌림 시 지속적인 매수대응이 유리하며 매도대응에 경우 단기적인 시점에서 트레이딩을 해야 한다.
가장 합리적인 매수구간은 예전 매물대(12460~12520)구간과 함께 채널 하단에서 매수 대응이 가장 유리하기 때문에 큰 눌림 시 분할매수대응이 유효하다.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