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제정했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동천수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 체육발전 국회의원 표창 및 2020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화북면 내 생수 제조업체를 인수한 뒤, 2015년 매출이 64억원에서 2019년에는 248억원으로 증가시켜 84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재한 대표는 지난 1999년 함창 농공단지에서 한라식품을 설립해 식품 조미소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모범납세자상 및 2018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20년간 노력 끝에 국내 최초 훈연참치 액상 소스를 개발해 2009년 특허를 출원했고, 2016년 5월 ISO 22000 인증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이노비즈)을 획득하는 등 설립 시부터 지금까지 기술 혁신에 매진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