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자 확정

경북 상주시가 21일 제1회 상주시 기업인상 수상자로 대상에 동천수 박철호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한라식품 이재한 대표를 선정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제정했다.

박철호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동천수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 체육발전 국회의원 표창 및 2020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4년 화북면 내 생수 제조업체를 인수한 뒤, 2015년 매출이 64억원에서 2019년에는 248억원으로 증가시켜 84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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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대표는 지난 1999년 함창 농공단지에서 한라식품을 설립해 식품 조미소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 모범납세자상 및 2018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20년간 노력 끝에 국내 최초 훈연참치 액상 소스를 개발해 2009년 특허를 출원했고, 2016년 5월 ISO 22000 인증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증(이노비즈)을 획득하는 등 설립 시부터 지금까지 기술 혁신에 매진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




이재한 한라식품 대표이재한 한라식품 대표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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