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보험

유병력자·고령자도 간편 가입 가능...동양생명 '내가만드는보장보험' 인기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간편 심사 보험인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간편한내가만드는보장보험(갱신형)’이 지난 11월 출시돼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이 보험은 고지 사항을 간소화해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 심사 보험이다. 보장 내용과 금액이 확정돼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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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호천사간편한내가만드는보장보험(갱신형)’은 재해 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19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3대 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수술·입원·치료비 등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암 진단비 및 치료비 보장을 집중적으로 받고자 하는 고객은 암 관련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부터 회복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진단비 및 수술비, 혈전용해치료비와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심사 조건에 따라 별도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1형(간편심사형)’ 기준 가입 가능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이며 보험 기간은 10년, 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 납입 면제 특약을 통해 유방암·전립선암 이외의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면제 대상 계약의 최초 계약 보험료도 납입 면제 받을 수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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