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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이끄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가치는…‘엘시티 더몰(the MALL)’ 분양 열기 후끈




전 세계적으로 초고층 빌딩은 국가 이미지를 담은 랜드마크로서 그 자체로 국가의 자산이 되기도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초고층 빌딩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은 관광상품의 아이콘을 활용되며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방문을 이끌어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창출하기도 한다.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에 들어선 상업시설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부르즈 할리파에 있는 ‘두바이몰’을 들 수 있다. 이 상업시설은 용지 면적만 112만㎡(약 34만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방문객만 80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유명 관광지다.


이곳에는 아쿠아리움, 아이스링크, 6층 빌딩 높이의 영화관, 해외 유명 백화점 등을 비롯해 총 1300개 이상의 소매점이 입점해 있다. 현재 두바이에서 판매되는 명품의 50% 이상을 두바이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두바이몰 매출이 두바이 국내총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에 지난 1998년 오픈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도 말레이시아로 관광객을 모으는데 일조하고 있다. 높이 452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으로 360m 높이의 전망대와 170m 높이의 스카이브릿지 등의 관람시설은 물론 연면적 16만5천800㎡ 규모의 상업시설도 갖추고 있는 이곳은 오픈 4년 뒤 외국인 관광객이 무려139%나 증가했다.

국내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 2017년 개장한 서울 롯데월드타워는 총 길이 555m에 달하는 국내 초고층 빌딩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개장에 앞서 지난 2014년 오픈한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은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수는 2820만명, 외국민 방문객만 200만명에 달하며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관광지이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의 중심 입지에 랜드마크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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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엘시티’는 해운대구 일대에 최고 101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천루이며, 연면적은 63빌딩의 3배에 달한다. 특히, 단지 내에 프리미엄 레지던스인 ‘엘시티 레지던스(561실)’,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260실)’ 주거시설 ‘해운대 엘시티 더샵(882가구)’ 등 호화로운 부대시설들이 들어서 ‘엘시티 더몰(the MALL)’의 독점 수요로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엘시티 내에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피니티 풀과 230m 길이 유수풀, 온천수를 활용한 도심형 워터파크가 내년 중 상업시설과 함께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98~101층에 부산 최고층 전망대이자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스카이 전망대 ‘부산 엑스더스카이’가 운영중이라 해운대 관광객은 물론, 고정적인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랜드마크 엘시티 내 부대시설의 마침표를 찍는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해운대 백사장과 바로 맞닿아 있는 독보적인 입지로 해운대 일대 상권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한편, ‘엘시티 더몰(the Mall)’의 분양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 팔레드시즈 2층에 위치하며 12월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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