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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달라이더협회, 부산지회 김경수 구로지부 윤 정, 장안지부 이병주 회장 임명식 진행




전국배달라이더협회는 지난 18일 중앙회사무실에서 부산광역지회, 서울구로지부, 수원장안지부 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기선 협회장, 박세권 단장, 김현석 실장과 중앙회 임직원들을 비롯한 부산지회 신기환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축소 진행되었다.



임명받은 부산광역지회 김경수 회장은 “부산이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이끌어갈 것을 약속했으며, 배달라이더가 쉴 수 있는 쉼터공간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서울구로지부 윤 정, 수원장안지부 이병주 회장은 “각 지역 생계형 배달라이더들의 권익보호와 인식개선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기선 협회장은 “부산과 서울구로, 수원장안 지역을 잘 이끌어나가기를 당부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했으며 친환경 전기이륜차, 충전스테이션 보급 활성화와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연 2% 라이더론 및 업무협약을 통한 보험, 건강검진을 통해 복지향상에 힘쓰며 ‘주문앱’ 독과점 체제로 변질된 ‘주문앱’ 시장을 바로잡아 소상공인이 플랫폼 이용에 차별이나 소외됨 없이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주문앱 ‘와따’를 출시하여 시흥을 시작으로 전국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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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문배달라이더 양성을 위한 지자체 배달라이더 인증제를 도입하고 직업군으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배달라이더들을 위한 목적 사업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별 소화물 거점물류센터 설립추진, 배달라이더의 비시간대 소화물배송을 증대하여 월평균수입을 올리는데 노력할 것이다. 또한 소화물 물류배송에 필요한 이륜차(배달통, 거치대 등) 구조변경을 정책제안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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