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12월 23일 해외선물 시황]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12월 23일 해외선물 시황]




[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


22일(현지시간) 미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 미 의회는 약 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주부터 성인 및 아동 1인당 600달러의 지원금 지급이 개시된다. 주 3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부양안 통과가 시장에 호재라고 진단하면서도 규모를 봤을 때 악영향을 모두 상쇄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통신에 “합의된 재정 부양 패키지는 틀림없이 일부 부정적인 요소를 약화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불행히도 기업들이 더 엄격한 제재에 직면했거나 폐점이 강요되기도 하면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효과를 완전히 상쇄하진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파르탄 캐피털 증권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통신에 “바이러스와 관련한 소식이 때때로 빛을 잃게 하지만 시장은 상승 추세를 재개할 것이고

그것은 아마도 부양책이 경제에 유입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2020년 12월 23일 GOLD 선물지수 투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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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GOLD 선물 120분봉 차트]

21일 미국 의회에서 약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안을 통과 시켰지만 영국에서 변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 뚜렷한 악재와 호재가 존재하는 상태이다 보니 선물시장의 주요 종목들은 전체적으로 방향성을 보여주는 움직임이 아닌 조정형태의 숨고르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양책에 민감한 종목중 하나인 골드는 예전 저점구간인 1768구간에서 반등상승 이후 중장기 상승채널이 형성되면서

채널구간에서 지지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시장의 이슈로 인해 채널 안에서 단기적인 하락조정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다.

골드의 추가하락 여부는 상승채널 하단값(1860~1858)이탈 이후 평가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는 주가를 관망하는 방향으로 보아야한다.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도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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