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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부산 도심의 중심으로… 부산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눈길




2018년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이 ‘온천장, 다시 한번 도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선정돼 2019년 8월에 국토부 승인을 받았다. 과거 도심의 유흥지로서 역사가 깊은 이곳은 온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쇠퇴한 구도심 온천장을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 상권을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다시 한번 부산 도심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온천장 지역 22개의 세부사업 총 300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온천장 인근 부동산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특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오피스텔 ‘부산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역이 반경 약 300m 내에 위치해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세권이면서 중앙대로를 이용한 대중교통도 풍부해 도심으로 이어져 교통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며, 오래된 오피스텔들이 즐비한 온천장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으로 설계됐다. 지하공간은 넉넉한 주차공간에 일부를 자주식 주차장으로 마련했고 렌트 시스템인 그린카 카셰어링과 전기차 충전소가 구비됐다. 지상공간은 오피스텔 내부 최초로 입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장이 마련돼 여가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특화시설로 수준 높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생활공간은 모든 세대에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드레스룸과 현관 수납장 등 매우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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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은 온천장과 부산대 앞 상권이 인접한 위치로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과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온천지구 허심청과 금정산, 금강공원, 온천천이 가까운 녹색권 프리미엄 입지이다.

한편, 최근 4관왕을 달성해 높은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인증된 국내 최대 임대관리업체 ㈜더굿하우스가 드디어 부산으로 상륙한다는 소식이다. ㈜더굿하우스는 임대인을 위한 임대관리 서비스(공실관리-월세보장, 임차인 입주 퇴거관리, 10년 임대관리 등)와 임차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시설관리, 하자보수, 모범 월세왕 선정 및 쿠폰 지급 등)을 제공한다. 또한 ‘부산 온천장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에 입주할 임차인을 위해 ‘첫달 월세 무료’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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