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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보기만 해도 두근, 김요한X소주연 심쿵 로맨스 예고




‘첫사랑 소환러’ 김요한과 소주연의 심쿵 발랄 풋풋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28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되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귀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차헌과 신솔이가 뿜어내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신솔이의 해맑은 모습과 달리 무뚝뚝함의 끝판왕을 달리는 듯한 차헌의 표정은 이들의 묘한 관계를 보여주는 듯하다.


빗자루를 들고 차헌에 다가가 여느 때처럼 직진 고백을 하며 밝게 웃는 신솔이와 익숙한 듯 무심한 표정으로 거절하는 차헌의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하지만 뒤이어 차헌의 알 듯 말 듯한 미소는 보는 그녀의 변하지 않는 고백에 혹시 마음이 흔들린 건 아닌지, 보는 이들마저 두근거리게하며 진짜 그의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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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헌 바라기’, ‘일방통행 짝사랑 중’임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차헌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신솔이의 모습까지, 두 사람의 상큼하고 풋풋한 분위기가 절로 미소짓게 하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에게’의 가장 큰 설렘 포인트는 차헌과 신솔이의 관계다. 세상에 차헌이라는 존재가 생기고 나서부터 오직 그만 바라본 듯한 신솔이, 그녀의 마음을 무심하게 거절하지만 은근히 미소짓고 챙겨주는 차헌의 모습이 역대급 심쿵 모먼트를 선보일 예정. 시종일관 멋짐을 뿜어내는 차헌과 보기만 해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신솔이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어우러진 풋풋한 로맨스가 가슴 한켠을 따뜻하게 데워줄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M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28일부터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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