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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전면 도입 초읽기... 근태관리 플랫폼 ‘타임키퍼’ 화제인 이유는?




주 52시간제 전면 도입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각계의 중소, 벤처기업의 고민도 잇따르고 있다. 중소기업에 한해 유예되었던 주 52시간제 전면 도입이 2021년 일괄 진행되기 때문. 의무적인 일괄 도입이 요구됨에 따라 근로 관리 감독을 원활히 하기 위한 근태관리 플랫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노버스메이에서 서비스 중인 ‘타임키퍼’가 대표적인 사례다.


타임키퍼는 각계각층의 업종별, 근로형태별 관리 감독이 가능하여 이전부터 근태관리 솔루션 중에서도 대표격으로 손에 꼽힌 바 있다. 실제로 타임키퍼를 서비스하는 노버스메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사로 선정되는가 하면,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타임키퍼는 단순한 근태관리 감독을 넘어서 재택근무 등 높아진 비대면 근무 수요에도 적합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세부 지원 기능을 다수 추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근태 통계정보 제공 및 외근/출장 관리, 연차/휴가 관리, 이석 체크 등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여 근로자들의 업무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총 8종의 유연 근무제 기능을 적용해 각계각층에서 즉각 도입이 가능하게끔 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기본적인 근태관리 기능 이외에도 화상회의, 협업 프로젝트 관리, 자재 수량 확인과 같이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다수를 제공하고 있다. PC 원격제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접속 등으로 외근, 현장직이나 영업직 등 어떤 직장, 직군, 업무에도 도입이 가능하다. 각 기업별로 적합한 인프라를 자체 설계, 구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로부터 특히 환영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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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키퍼는 기술적 이슈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사를 마련, 기술 지원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타임키퍼의 고객사는 삼부토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금융연수원, 단국대학교, KT sat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타임키퍼의 상세 서비스 내용 설명은 공식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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