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최고위원 "상상을 뛰어넘는 소상공인 지원대책 내놓을 것"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8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상상을 뛰어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선언이나 구호가 아닌 유능함과 책임감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알릴 것은 알리고, 부족한 것은 부족하다 말하겠다. 어려움이 있을 때는 국민께 여쭙고, 야당에 지혜를 구하겠다”며 “민생이 최우선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내 대표 기술전문가인 양 최고위원은 최근 백신 확보 실패 등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고려한 듯 방역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과 통계를 바탕으로 전 국민께서 백신 접종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백신·치료제도 선도 개발을 통해 방역 3종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K-방역도 자만하지 않겠다”며 “확진자 수가 영(0)에 수렴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