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이사장. /사진 제공=동북아역사재단이영호(66·사진) 인하대 명예교수가 제6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한국 근대사를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5년부터 인하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고구려연구재단 연구위원,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개항도시 제물포(2017년)’ ‘근대전환기 토지정책과 토지조사(2018년)’ ‘토지소유의 장기변동(2018년)’ ‘동학·천도교와 기독교의 갈등과 연대-1893~1919(2020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