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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오션' 최신 영화 최다 보유...월정액으로 추가 부담 덜어

[2020대한민국마케팅대상-미디어서비스마케팅대상]

SK브로드밴드 모델이 언제 어디서나 최신 영화와 해외드라마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B tv 고객 대상 영화 월정액 서비스 ‘오션’(OCEAN)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SK브로드밴드 모델이 언제 어디서나 최신 영화와 해외드라마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B tv 고객 대상 영화 월정액 서비스 ‘오션’(OCEAN)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034730)브로드밴드가 월정액 동영상 서비스인 ‘오션’(OCEAN)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대폭 개편해 영화 플랫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오션은 인터넷TV(IPTV) 3사 중 영화 월정액 서비스 가입률(전체 가입자 중 영화 월정액 가입 비율) 1위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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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에서 기존에 월정액 요금을 지불하고도 원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추가 결제가 필요했던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작 영화와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기존 영화 구독 서비스와 달리 오션은 1년 이내 극장 개봉한 최신 영화를 국내 최다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대비 3~5배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해외 6대 메이저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도 제공해 콘텐츠의 질을 대폭 높였다. 오션은 총 1만2,000여 편의 영화는 물론 미드, 영드, 중드를 망라한 인기 해외드라마 930여 작품을 제공하며 매주 새로운 작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OTT 웨이브와 B tv가 공동 투자한 오리지널 콘텐츠 ‘SF8’, ‘좀비탐정’을 포함해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 400 편 이상을 서비스한다. 오션 이용 고객은 B tv 내 전용 홈에서 매주 업데이트하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N스크린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모바일로의 미디어 이용 확장이라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모바일 B tv를 통한 오션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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