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지역 경제발전 주역으로 활약한 46개 기업을 ‘2020 중소기업인 대상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 엔에스브이는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인 중소기업인 대상을, 멀티텍 등 5개사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기업인 중견 성장 사다리 기업에는 서울경금속 등 5개사, 비전기업에는 이솔정보통신 등 12개사, 유망중소기업에는 원광에스앤티이가 각각 뽑혔다. 시는 선정된 이들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술·품질 인증 및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허리기업인 중견·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