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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인(BALLETIN), 코로나 종식기원 무용업계에 마스크 기부




발레 아카데미 발레인(BALLETIN, 대표 황보민성)이 무용업계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레인은 일반인들이 취미로 발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성인발레전문 스튜디오로 10여년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현재 합정점과 청라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고, 용산점과 울산점을 지점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발레인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씨어터, 헝가리발레단, 올란도발레단, 크로아티아 국립 발레단에 발레인 마스크와 함께 발레인 에코백, 티셔츠, 스커트, 집업 등 발레인샵 제품을 기부했다.


발레인은 이번 뿐만 아니라 해외 무용업계와 교류하면서 무용계 발전을 위해 헝가리발레단, 크로아티아발레단, 올란도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씨어터, 계원예술학교 등에 무료로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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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인 황보민성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접어 들었고, 특히 무용업계는 이루어 말할 수 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 종식기원과 더불어 침체된 무용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스크와 함께 발레인에서 직접 제작하는 발레의류와 용품을 같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기부 뿐만 아니라 직접 운영중인 발레인샵에서 나오는 판매수익 중 일부를 국내 외 발레단 및 예술학교에 꾸준히 후원을 하며, 무용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레인은 매년 취미로 발레를 배우는 일반인들이 발레공연 또는 발레콩쿨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성인발레 온라인콩쿨을 개최하는 등 침체된 무용업계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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