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서울시장 출마 관련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혔다./권욱기자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