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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에도 찬바람 걱정 없는 헤파람 환기청정기 주목







폭설로 본격적인 한파의 시작으로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난방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겨울철 결로현상을 막기 위한 올바른 환기 방법이 중요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지난 11일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냉·난방기 사용 시 환기수칙’을 발표했다. 환기 수칙에 따르면 냉·난방기 사용시 수시로 환기를 하여 실내 공기가 교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공기청정기나 냉·난방기 바람의 방향은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도록 하고 바람의 세기 또한 가능한 약하게 하는 것이 감염의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이나 폭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고 자연 환기를 시키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국내 환기 전문기업 헤파람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실내오염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헤파람 쉴드를 만들 수 있는 ‘한방향 급기방식을 적용한 환기청정기’라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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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람 환기청정기는 H13등급 이상의 헤파필터를 통해 0.3㎛(마이크로미터)이상의 입자를 99.9%까지 제거하여 청정하게 걸러진 외기만을 실내에 급기하는 가전이다. 기존 급기와 배기가 공존하는 환기청정기와 헤파람 환기청정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방향에서 지속적으로 신선한 외기를 급기하여 내압을 높이고 양압 환경을 조성하여 실내 오염물질은 바깥으로 밀어내고 한번 내보낸 오염공기 및 공기전염성 병원인자 등이 다시 실내로 재유입·재확산될 우려가 없는 이 시대의 방역을 고려한 한방향 외기유입시스템이다.

또한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제품 내 필터나 소자에 결로방지 효과가 있어 혹한기에도 기기 자체의 문제나 곰팡이, 악취 등의 발생 우려가 없으며, 햇빛이 잘 드는 이중창의 내측 창틀에 설치할 경우 에어포켓(외측창과 내측창 사이의 공간)에서 햇살에 의해 데워진 공기가 실내 난방 온도와 비슷하거나 5도 이상 데워진 신선한 외기를 실내로 불어넣기 때문에 열 회수를 넘어 보조난방까지도 가능한 에너지 절약 가전제품이다.

헤파람 관계자는 “이어지는 폭설과 한파로 인해 자연 환기가 어려운 요즘, 올바르고 안전한 환기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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