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0 KPCA show 전시회’ /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009150)의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부품인 적층세라믹 콘덴서(MLCC) 수급의 불균형이 주목되면서다.14일 오전 9시 17분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1.97% 오른 20만 7,500원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실적 개선세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종전 18만 원에서 25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