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퓨처온 소속의 차트남자 트레이더]
현지시간 14일, 파월 연준 의장은 프린스턴 주최 온라인 대화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애틀랜타,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일부 연준 관계자들이 내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테이퍼링 논의 등을 거론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이번 발언에 이목이 쏠렸다.
결론적으로 파월 의장은 조기 긴축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지금은 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며, 기준금리 인상이 가깝지 않다고 명시적으로 언급했다.
점 도표와 기준금리 인상의 시기에 대해 시장의 이목이 쏠린 것을 고려했는지, 향후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등에 관련된 가이드라인은 시기가 아니라 경제지표라는 연준의 기본 방침도 강조했다.
지난 주보에서 언급했듯이, 당사는 현시점에서 미국 금리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연준이 단기적으로 스탠스를 변경하려는 시그널을 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전망해왔다.
최근 미국 금리의 상승은 블루웨이브에 따른 정책 기대와 인플레이션 상승이 결합된 결과이지만, 이 회복이 지속적이고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취급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이다. 위기 직후에는 통상적으로 많은 정책의 효과로 경기가 과열을 보이게 되고, 이는 경제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과 같은 물가 상승과 명목금리 상승이 함께 나타나는 현상은 연준이 평균물가목표제를 통해 유도하고자 했던 결과물이다. 따라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명확하게 확인했듯이, 연준의 조기 긴축에 대한 우려는 시가상조라는 판단이다 .
[2021년 1월 15일 NASDAQ 선물 지수 투자전략 ]
[2020년 1월 15일 NASDAQ 선물지수 60분봉 차트]
현재 나스닥 60분봉 차트에서 13130~13140 고점을 찍고 조정이 오고 있는 모습이다.
2차 매수 채널도 하단으로 이탈이 나왔고 눌림목 매수 시점보다는 기술적 조정에 대한 매도 관점을 보는 게 가장 유리한데, 하단 이탈이 나온 상태에서 앞으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금리 인상을 단기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근거 하에 미 증시는 기술적조정이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12,600 포인트 까지 조정이 나온다고 볼 수 있겠다.
그 결과론적으로 경로 1번에 대한 추세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하며 반등 시 12950~13000 포인트에서 매도 대응전략을 가져가는것이 유리하다.
퓨처온 소속의 차트 남자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 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