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신용거래 교육 콘텐츠 ‘신용스쿨’이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2,000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주린이를 위한 신 투자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MTS 앱 ‘신한알파’를 통해 신용스쿨을 선보였다. 주식 신용매수 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용거래의 장단점 및 위험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는 내용이다.
초보 투자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신용거래의 방법 및 위험요인, 담보비율 및 반대매매와 관련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주식투자를 위한 기술적 지표, 투자 실패담 등 다양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바람직한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주린이를 위한 신 투자문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신용스쿨 외에도 ‘처음 주식’ 도서 출간, 주린이를 위한 웹세미나를 준비하는 등 투자의 개념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