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가 장 초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빅히트는 전거래일보다 2.86% 오른 19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27% 오르며 20만6,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상승분을 일부 내어주고 상승률 3%대에서 힘겨루기가 진행중이다.
이날 빅히트 강세는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과 방탄소년단(BTS)의 1분기 '컴백'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위버스의 압도적 아티스트 라인업에 V LIVE의 라이브 방송플랫폼 운영 노하우 결합시 시너지가 극대화할 전망"이라며 "BTS의 1분기 컴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