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진선이 카카오VX 모자를 쓴다. 카카오VX는 한진선과 2년 간 메인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한진선은 그해 준우승 2회로 활약했으며 지난해도 2개 대회에서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냈다. 한진선은 카카오VX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입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카카오VX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는 서브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카오VX는 2016년 골프 유망주 지원을 위해 창단한 프로 골프단 ‘팀 57’에서 한진선을 발굴해 첫 인연을 맺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