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설명절을 앞두고 서울 공덕동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서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모그룹인 DGB금융그룹이 매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해온 ‘DGB 溫(온)기가득 설명절 떡국떡 나눔’ 행사를 서울권역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그룹 차원의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1,000만원으로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떡국떡 1,000여봉을 구매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협의회에서는 품목 전량을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산하 노인지원센터 12개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하는 마음으로 DGB금융그룹이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응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