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시, 출산 축하용품 지원금 10만→20만원 확대

안양시청사 전경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는 출산 가정에 대한 축하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또 각 출산 가정에서 선택해 행복꾸러미에 담을 수 있는 육아용품도 61종에서 130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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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중 한 명이라도 안양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에서는 출산 후 인터넷을 통해 해당 금액 범위 내에서 육아용품을 선택하면 1주일 이내에 행복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 신고를 하면서 수혜자 등록을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좋아 행복꾸러미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안양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시민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양에서 아이를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며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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