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낙연 "전기가스요금·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추가지원 필요"

"4차 재난지원금 논의도 곧 시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권욱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권욱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책과 관련해 "영업 제한 금지에도 불구하고 관계없이 부과되는 각종 공과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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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전기·가스 요금과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조치 등이 시행되고 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정책위가 관계 부처와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늦지 않게 충분한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드렸다"며 "당정 협의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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