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9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오른 3,539.77로 거래를 시작했다. 긴축 우려가 제기된 지난달 말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봉쇄도 이어지면서 상하이 지수가 3,500선에서 주춤하고 있다. 앞서 3거래일 동안 하락한 이후 전날 반등(1.03%)에 성공했다. 전날 코로나19의 중국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0’이 됐다는 소식이 방역봉쇄 완화 기대를 높였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