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2021년도 방치 및 보관 슬레이트 처리사업에 따른 신청을 26일까지 접수 한다.
보관 슬레이트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것을 뜻하며, 방치 슬레이트는 하천변, 도로 등 국공유지에 버려진 것이다.
이 처리를 위해 지난해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억원의 예산을 수립했으며, 보관 슬레이트는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150만원이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